[최성수의 항공학개론] 기해년 황금돼지해 ..항공객실안전 새로운 출발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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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479회 작성일 19-01-10 10:14본문
- 이지뉴스
- 승인 2019.01.02 08:47
- 댓글 3

[이지뉴스] = 올해는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이다. 한국 경제가 끝 모를 부진에 휩싸여 있지만 희망과 기대를 품고 힘찬 첫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항공 분야 역시 기복이 심했던 지난해와 달리 희망과 기대,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평소 익숙한 것들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처음이거나 새로운 환경, 낯선 물건과 사람들과 만났을 때 비로소 우리 머릿속에 새로운 생각들이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항공 객실안전 분야에 있어서도 올해 역시 안전에 최우선을 둔 서비스 제공이 이뤄지길 고대한다. 최근 발생했던 강릉 팬션 일산화탄소 중독 사건은 시사 하는 바가 크다. 안타까운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 안전에 대한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기내 객실의 안전과 보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올해 기해년에는 객실안전에 대한 모든 제도를 다시 한번 꼼꼼히 되돌아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른 아침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를 타고 이륙하면 막혔던 건물, 산야 사이로 탁 트인 맑은 하늘과 힘차게 솟아오르는 가슴 벅찬 태양을 보게 된다. 그야말로 2019년 새로운 해를 만나면서 항공객실안전 분야에 희망과 발전이라는 단어를 잡게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
Who is?
한국항공객실안전협회 협회장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항공학부 학부장
이지뉴스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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